노원역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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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스시 오마카세 초심 방문기
여름에는 임신중이 아니어도 활어회나 날것, 생선 등을 먹는 것이 꺼려질때가 있는데 유난히 임신을 하고 나서 회 같은 것이 먹고 싶을때가 많았다. 못먹는다고 하니 더 먹고 싶었던거 같기도 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뉴스가 있기 며칠전에 다녀온 오마카세 방문기를 기록한다. 원체 초밥이나 회, 해산물을 좋아해서 오마카세가 아니어도 마트에서 파는 9,900원 짜리 모듬 초밥도 참 좋아했다. 오마카세를 가봐야지 하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많지 않고, 엄마 그리고 여동생과 같이 나란히 조용히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다녀오게 되었다. 위치 : 노원역 1번 출구 도보 3분 주차 : 주차는 가게 앞에 하기가 힘들다.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 권장 입장 시간 맞춰서 들어갔다. 가져온 옷은 따로 걸어둘 곳이 있었다. 화장..
2023.09.09 -
노원역 라멘맛집 후기(모바면가)
현재 내 나이 29살(만으로 28). 만 3살 부터(?)25살까지 노원구민 주민으로 살았다. 마음의 고향, 지금도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성년이 되서 갖은 활동을 하는 동안 나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었지.. 추억도 많고, 아는 곳도 많지만 세월이 지나는 동안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기 때문에 가끔 노원에 가다보면 놀라기도 한다. 직업상의 이유로 내 마음의 고향 노원을 떠나 포천과 가평을 전전한지 5년차에 의정부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의정부에서 노원은 코박으면 닿을 곳으로 가깝다. 그래서 오늘 이사온지 일주일된 기념으로다가 버스를 타고 노원역으로 가보자 하게되었다. 아무 이유없이 노원역에 가는 것은 에너지 낭비! 그리하여 이왕 가는김에 밥이나 먹자하고 다녀왔다...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