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식사를 위해서 의정부 에 방문했다. 아무래도 채식을 하시는 울 할머니와 해산물을 못 먹는 고등학생인 남동생을 다 고려하다보니 식사 메뉴가 마땅치 않았는데, 근래 자주 일본에 방문했던 엄마와 수빈이의 향수를 위한 걸까? 소바 메뉴를 정해서 찾아보았다. 다행히 우리집 근처에 소바집이 있어서 처음으로 가보았다. 삼동소바 의정부점 영업시간 : 11:00 ~ 20:30 (16: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 가게 앞 공터 (몹시 넓음) 가게 전경 및 인테리어 가게에서 주문하고 결제 하는 것은 모두 자리에 앉아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고, 선결제를 해야하는 시스템. 4인 이상의 테이블은 없기 때문에 7인 일행은 나누어 앉았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떡볶이를 서비스로 주신다. 냉소바가 맛있는 집..

자꾸 먹으러 다니는 것만 글을 쓰는 것 같다. 왜냐하면 먹으러 다니는 것 밖에 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자주 가봤던 민락동 쿠우쿠우 방문기가 되겠다. 항상 갈때마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지난주에 방문했을때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별로 사람이 없었다. 학창 시절 집 근처에 있던 쿠우쿠우에 대한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서 스시를 뷔페로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다. 일단 진열해 놓으면 초밥이 마르고, 대량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밥 양이 과도하게 많거나 회가 작거나 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이드 메뉴들을 먹고 배가 불러 다녀온 기억들이 많앗다. 그중에 민락동 쿠우쿠우는 전국 지점 중에 제일 나은 편이라는 후기를 보았다 . 그리고 리뉴얼도 한지 얼마 안되어서 좀 달라보였기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가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