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식기 리뷰(feat.러빗) 2달 사용기

아린이가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한지 벌써 3달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 

이유식 식단이나 만들었던 것들을 기록하여 업로드 하고 싶지만, 

아린이가 이제는 두끼 혹은 간식도 먹기 때문에 정말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무한 반복이라 

겨우 먹이는 와중에 사진도 찍고 기록할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기록하고 싶은 이쁜 이유식기를 소개해 본다. 

 

 

 

 

 

아무래도 이유식 만들기도 힘들때 이쁜 식기로 기분이라도 챙기면 좋을것 같았다. 

 

구매한 식기는 하트볼, 하트식판, 하트 도시락, 숟가락 포크 

 

하트볼은 각인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린이의 영문이름을 각인했다. 초기 이유식 100g 정도 먹을때는

하트볼 정도면 충분, 하지만 한끼니에 200g은 넘게 먹는 요즘은 하트볼은 간식볼 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하트 도시락을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한칸은 베이스 한칸은 토핑으로 활용 중

요즘은 죽 이유식으로 넘어가기위해 칸을 제거하고 한번에 섞어서 주는데 골고루 잘 데워지기도 하고 

용량도 커서 후기를 지나서 유아식까지 잘 쓸 수 있을 듯 하다. 

 

 

중기 1 이유식

 

하트 식판은 약간 무게감이 있고, 바닥면이 흡착판이라 나중에 유아식 혹은 자기주도식사를 하게 될때 요긴할 것 같다. 

지금은 죽 이유식 처럼 여러가지를 섞여 먹이다 보니 아직은 손이 잘 가지는 않는다. 

나중에 이유식 유아식 다 지나고 나면 도시락통이나 예쁜 식판으로도 활용이 될 것 같아서 구매한 비용이 아깝지는 

않았다. 가끔 B급 제품 할인이 있을때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새제품을 구매한 기분이 

들었다. (참고로 B급 할인으로 구매한 하트도시락과 포크, 숟가락은 새제품과 거의 동일한 컨디션)

 

나중에 아린이도 자기가 이렇게 이쁜 식판에 이쁜 도시락통에 먹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