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2023. 8. 31. 15:20ㆍ기록생활
쓴다는 것을 이전에는 일기를 쓰는 것처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블로그 플랫폼은 네이버로만 접해보았는데 티스토리라는 건 가끔 구글에서 검색할 때 나오는 블로그 플랫폼 정도로 생각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자주 접하게 되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던거 같다.
사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블로그를 작성한다는 것은 아이패드 굿노트에 일기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었으나,
잠시 일을 쉬게된 계기로 여러 가지 잡다한 가사, 취미, 관심사, 재테크 등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내가 경험하고 체험 한 것들을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커졌다. 그래서 여기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기록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당장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글이어도 그냥 나혼자 즐겁게 기록하려고 한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때 이렇게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른다. 혼자서 떠드는 시간을 그냥 놓치지 않고 기록을 풀 수 있다는 것은 속시원한 일이다.
아주 작은 사소한 것으로도 일상을 기록해 보려고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한다.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일기를 쓰기로 맘 먹었던 지난날 처럼 블로그도 써보려고 한다.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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